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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한빛소프트, 2분기 '흑자' 달성...매출 146억·영업이익 26억·당기순이익 24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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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가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한빛소프트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경영실적에 따르면 매출 146억원, 영업이익 26억원, 당기순이익 24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24%, 당기순이익은 21% 각각 늘었다.

전분기 대비로는 영업이익이 97%, 당기순이익이 108% 증가했다. 이 회사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부터 흑자를 지속했다. 당기순이익도 지난 1분기부터 흑자다.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 241억원, 영업이익 40억원, 당기순이익 35억원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효율적인 비용관리와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 기조를 통해 재무건전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빛소프트는 예능 프로그램인 '도시어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낚시게임 '도시어부M', 오디션 IP와 퍼즐 SNG를 접목한 '퍼즐오디션', 스퀘어에닉스 IP를 활용한 모바일 전략 RPG '란부 삼국지난무' 등 새로운 게임들을 선보인다.

해외에서는 클럽오디션의 동남아 지역 서비스를 확대한다. 태국에 이어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에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교육, 헬스케어, 드론, 블록체인 등 다각도로 사업을 전개, 게임을 넘어 생활밀착형 종합 IT 솔루션 회사로 진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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