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신인류 프로젝트’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신한카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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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신한카드는 2030세대와의 소통을 늘리고 새 마케팅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한 ‘신인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인류는 ‘신한카드 인플루언서&유튜버 육성 프로그램’의 약자로 이 프로그램 모집 대상이자 영상 콘텐츠에 친숙한 밀레니얼 세대를 지칭한다. 인플루언서는 SNS 등에서 영향력이 큰 사람을 뜻한다.(본지 8.12일자 11면 단독보도 참고)
올해 처음 신인류로 선발된 30명의 대학생 크리에이터는 약 3개월 간 영상 제작 실무와 유튜브 생태계 등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다. 또 신한카드와의 협업을 통해 ‘신한페이판(PayFAN)’ 및 ‘을지로 3가 프로젝트’ 등 관련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완성된 콘텐츠는 신한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돼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활용된다.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신한카드 디지털 서포터즈 역할을 부여하며 지속적인 성장 관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인류 프로젝트는 이들이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밀레니얼 세대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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