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남서울대-KT충남고객본부 '맞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마트 캠퍼스 구축 등

미래산업 우선협력 협약

충청일보

남서울대와 KT충남고객본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남서울대와 KT충남고객본부(본부장 최찬기)는 12일 새로운 혁신의 물결인 블루 이코노미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공통 관심 분야의 기술교류를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날 초연결ㆍ초고속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가상증강현실이 탑재된 5G 서비스 망 설치 지원 및 5G 서비스 구현을 위한 가상증강현실 분야 콘텐츠 공동 연구와 개발 및 교류, 그리고 양 기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미래 산업의 우선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식에는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 은종원 청색기술연구개발센터장, 송은지 가상증강현실 전공주임 교수가, KT 충남고객본부에서는 최찬기 본부장을 비롯한 이영준 법인사업단장과 이민국 충남고객본부 천안 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가 될 5G 기술 서비스를 위한 가상ㆍ증강현실기술 개발 및 활용과 관련 콘텐츠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윤승용 총장은 "초연결ㆍ고속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가상증강현실 5G 서비스 망 설치를 통해 5G 기술 산업의 고도화를 촉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견인할 수 있는 영역으로 주목 받을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본부장은 "5G 서비스 구현을 위한 가상증강현실 분야 콘텐츠 공동 연구 및 교류, 그리고 양 기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에너지, 보안 등 미래 산업 육성 및 산학의 상호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병한 기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