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 및 위 건강 비결' 매스틱 효능과 부작용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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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매스틱의 효능과 부작용이 화제다.

12일 화제를 모은 매스틱은 고대 그리스인들의 구강 및 위 건강 비결로도 알려진 식품으로 위장질환에 탁월한 효능을 자랑한다.

매스틱은 위암의 근본원인인 위산 과다와 위 점막 손상을 해결해주며 체내 염증 유발 효소 합성을 막고 활성산소를 없애 손상된 위 점막 재생에 도움을 준다.

특히 향균 작용이 뛰어나 세균번식이 쉬운 위장 뿐만 아니라 구강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매스틱은 1년에 나무 한 그루당 150~180g밖에 채취가 되지 않아 매우 귀한 물질로 알려졌다.

매스틱은 주로 매스틱검 원물을 껌처럼 씹거나 매스틱 분말 가루를 활용할 수 있다.

매스틱검 원물로 섭취할 경우 껌처럼 씹다가 영양분이 다 빠져나왔을 때 뱉어내면 되며 분말가루는 음식에 곁들여 먹거나 물에 섞어 매스틱물, 매스틱차로 섭취할 수 있다.

하지만 매스틱은 과다복용할 시 설사 및 복통,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매스틱검의 하루 섭취량은 식약처 기준 10,50mg으로 티스푼 기준으로 1/3스푼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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