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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충북도의회 최경천 의원, 민간 노인일자리 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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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민간부문 노인일자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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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최경천의원(더불어, 비례대표)이 12일 충북NGO센터에서 민간부문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도내 11개 시니어클럽관장 및 관계자, 충청북도 노인장애인과 관계자 등 10여명을 대상으로 집단심층면접(Focus Group Interview)을 실시했다.

이날 집단심층면접은 민간부분 노인일자리 활성화 걸림돌, 노인일자리 양적확대와 질적확대의 방향성,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분야별 요구, 시니어클럽 종사자 현황과 처우 등을 핵심 내용으로 진행했다.

최경천 의원은 “최근 급증하는 노인인구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부분에서 노인일자리를 상당부분 담당하고 있는 시니어클럽 관장을 초청해 FGI를 진행했다.”며 “면접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공공에서 노인일자리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만큼 민간과 어떻게 협력해 나가야하는지 방향성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경천 의원은 “도내 시니어클럽은 다른 도(道)와 달리에 도비 지원되는 부분이 없다”며 “사업현황 및 수익, 운영비, 인력현황 등 종합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적극 검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집단심층면접은 동질적인 특성을 지닌 소수의 조사 대상자를 한 장소에 모아놓고 사회자에 의한 좌담형식으로 의견을 청취하는 조사방법으로 면접대상자의 다양하고 심층적인 의견을 청취하는 것이 가능하고 새로운 사실의 발견이나 생생한 현장 언어를 수집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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