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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공항이 수천 명의 시위대로 운항을 전면 중단했다.
12일(현지시간) 홍콩 송환법을 반대하는 시위대가 홍콩 공항에 몰려들며 항공편 체크인 및 항공편이 모두 취소됐다.
공항 측에 따르면 홍콩 도착 항공편을 제외한 나머지 항공편이 오늘 하루 모두 취소됐다. 현장에는 약 5000명 이상의 시위대가 모여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많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항 측은 항공기 운항 재개에 대해 전하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송환법 반대 시위대는 송환법 반대와 캐리 램 행정장관 사퇴 등을 요구하며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홍콩국제공항에서 사흘 연속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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