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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모텔서 50대 여성 손 묶이고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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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에 부종과 멍…경찰, 타살 가능성 수사중

뉴스1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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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도 부천시 한 모텔에서 50대 여성이 숨진채 발견됐다.

12일 경기 원미 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9분쯤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의 한 모텔에서 A씨(58)가 숨져 있는 것을 모텔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도착 당시 A씨는 침대 위에 양손이 묶여있었고, 이마에는 부종과 멍도 관찰됐다.

A씨는 11일 새벽에 모텔에 혼자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진행중"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수사중이라 말할 수 없다"고 했다.

경찰은 국과수에 A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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