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기억연대는 1,400차 수요 시위와 제7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 일을 이틀 앞두고, 북한의 일본군 성 노예와 강제연행 대책위원회로부터 이 같은 연대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조대위는 성명을 통해 일본은 패전 74주년이 지나도록 전쟁 범죄를 인정하지 않는 것도 모자라 성 노예를 자발적 의사라고 왜곡하며 피해자들을 모욕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정당한 사죄와 배상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경제 침략의 칼을 빼 들고 있다며 아베 정권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북측이 전달한 연대사는 오는 14일 서울 옛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1,400차 수요 시위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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