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정이 오늘(12일) 법정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고유정은 앞서 열린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지만, 오늘 오전 10시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정식 공판에는 출석할 의무가 있습니다.
지난 6월 12일 고 씨가 검찰에 송치된 이후 처음으로 공식적인 자리에 모습을 드러낸 겁니다.
고유정은 전 남편을 살해한 것은 인정했지만, 검찰의 공소사실 달리 계획적인 범행은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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