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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대상 청정원, 취향따라 즐기는 '안주야' 신제품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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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대상 청정원이 안주야(夜) 논현동 포차 스타일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대표 제품 ‘직화 불막창’, ‘직화 무뼈닭발’ 등 기존 제품과 달리 매운 맛을 낮추고,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하거나 다양한 채소와 함께 조리하는 등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3종은 ▲양념벌집껍데기 ▲오븐에 초벌한 돈막창 ▲오븐에 초벌한 소막창이다. 특히 오븐에 초벌한 돈막창, 소막창은 매운 맛이 강한 기존 안주야를 즐기지 못한 소비자들을 위해 매운 맛을 없애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는 특제 소스를 첨가했다. 각자 취향에 맞게 감자, 양파 등 부재료를 넣어 나만의 안주를 만들 수 있는 즉석조리식품(RTC)으로 입맛에 따라 조리해 즐길 수 있다.


양념벌집껍데기는 최근 젊은 여성들이 외식에서 즐기는 돼지 껍데기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트렌드를 반영해 만든 제품이다. 엄선한 국내산 돼지의 껍데기를 손질해 특유의 고소한 맛을 살리고 양념이 잘 배도록 칼집을 넣었으며, 질기지 않고 쫀득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청정원 안주야만의 전처리 비법으로 잡내를 잡아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별도 숙성 기간을 통해 감칠맛도 살렸다.


오븐에 초벌한 돈막창은 돼지 막창 중에서도 곱이 적당한 원육만 엄선해 사용했으며, 오븐에 초벌한 소막창은 4개의 소 위 중에서 가장 맛이 좋은 네 번째 위인 막창(홍창)으로 만들어 쫄깃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청정원만의 비법으로 밑간을 해 간이 적당히 배어있으며, 잡내 없이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양념벌집껍데기 파우치 제품은 외포장을 제거한 상태에서 봉지 채 뜨거운 물에 2~3분 해동하거나 전자레인지에 1분 가량 해동한 후, 후라이팬에 2분간 조리하면 된다. 에어프라이어 조리 시에는 해동하지 않은 상태에서 160도로 8분 조리 후, 뒤집어서 3분간 더 조리해 즐기면 된다. 용기타입 제품은 달궈진 후라이팬에 중약불에서 2분간 볶거나, 전자레인지에 2분 20초간 조리하면 된다.


돈막창과 소막창 역시 해동 후 돈막창은 11분, 소막창은 8분 후라이팬에 조리하거나, 에어프라이어에 200도로 10~12분 정도 취향에 따라 조리해 즐길 수 있다. 조리 시 마르거나 질겨지지 않게 적당히 초벌돼 있어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3종 파우치 제품은 260g으로 출시됐다.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양념벌집껍데기 용기타입 제품도 160g으로 별도 출시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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