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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창원시 'FIRA 로보월드컵 엔 써밋 2019' 프런티어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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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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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FIRA 로보월드컵 엔 써밋 2019’의 사전행사인 FIRA 프론티어 캠프를 진해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진행했다. (창원=국제뉴스) 오웅근 기자= 경남 창원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FIRA 프론티어 캠프를 진해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진행했다. FIRA 프론티어 캠프는 12일 막을 올리는 ‘FIRA 로보월드컵 엔 써밋 2019’의 사전행사다.

캠프는 터키, 브라질, 한국 등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로봇이란 공통된 관심사로 휴머노이드 로봇 기초부터 지능형 휴머노이드 로봇 프로그래밍, 영상 인식을 위한 카메라 모듈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이들은 창원시 해양레포츠센터에서 크루저요트, 래프팅 등 해양레포츠와, 한국전통 다도체험, 석궁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도 경험했다.

특히, 창원대학교 태권도 동아리인 '선랑' 학생들이 캠프 참가 청소년들에게 태권도 교육을 제공하는 등 해외 참가자들에게 한국 고유 무술을 알리는 시간도 마련되어 로봇교육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 및 문화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미래 로봇산업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도전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로봇산업의 메카로서 창원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창원의 맛과 멋이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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