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에퀴녹스 등을 소유한 부동산 재벌 스티븐 로스가 주최한 모금 행사에서 어린 시절 아버지와 임대료를 받으러 다녔던 시절을 언급,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임대 아파트에서 114.13달러의 임대료를 받는 것 보다 한국으로부터 10억달러를 받는 게 더 쉽다. 그리고 단언컨데, (임대료의) 13센트는 매우 중요했다"고 말했다.
한국과 미국은 올해 2월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벌였고 우리 정부는 1조원 수준으로 인상하는 데 합의했다. 미국은 당시 10억달러로 인상해야 한다고 압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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