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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대구·경북 불볕더위 계속…오늘도 낮 최고 3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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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 대구·경주 34도, 안동 33도

뉴시스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폭염의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23일 오후 대구 수성구 고모동 수성패밀리파크를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대구와 경북(청도, 경주, 포항, 경산, 영천)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2019.07.23. wj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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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12일 대구·경북은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낮엔 폭염과 밤엔 열대야가 계속되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제 9호 태풍 ‘레끼마(LEKIMA)’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고 오전까지 경북 서부와 북부내륙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낮 기온은 30~35도로 평년(28~31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예천 24도, 안동·상주 25도, 대구 2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경주 35도, 구미 34도, 안동 33도, 울진 30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내외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열대야는 계속되겠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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