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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5~9일)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셀트리온과 SK, 삼성전자우를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주 외국인 투자자 코스피 순매수 금액 상위 10개 종목은 이들을 비롯해 카카오, 삼성SDI, 엔씨소프트, 한국항공우주, 호텔신라, 더존비즈온, 에쓰오일(S-Oil)이다.
외국인 투자자는 셀트리온 주식 885억원(61만주)어치를 사들였으며 SK와 삼성전자우 주식을 각각 503억원(25만주), 429억원(120만주)씩 사모았다.
카카오와 삼성SDI, 엔씨소프트 주식은 각각 312억원(24만주), 274억원(11만주), 253억원(5만주)을 순매수했다.
한국항공우주와 호텔신라 주식은 각각 206억원(56만주), 196억원(25만주)을, 더존비즈온과 에쓰오일 주식은 각각 166억원(24만주), 112억원(12만주)을 샀다.
이보미 기자 lbm929@ajunews.com
이보미 lbm92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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