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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강원도 철원서 '그래미 어워드 청소년 발명대회'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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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발명왕을 양성하기 위한 '그래미 어워드 청소년 발명 대회'의 올해 영예의 대통령상은 공주대 전성환 씨에게 돌아갔습니다.

한국대학발명협회 등의 주최로 지난 10일 강원도 철원 남종현센터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그래미 어워드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공주대 전성환 씨가 장애인을 위한 로봇팔로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부산과학고 박수빈 양이 우산형 전자모기채 아이디어로 국무총리상을, 신라대 차경준 씨 등이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올해 대회에는 학생과 군인 등 6천여 명이 참가해 예선과 본선을 거쳐 226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습니다.

해마다 그래미가 협찬하는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미래의 창의적 인재를 조기 발굴해 육성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발명대회입니다.

대회를 마련한 남종현 그래미 대표는 우리 청소년들이 세계적인 발명품을 만들어 낸다면 대한민국이 모든 면에서 세계에서 1등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발명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남종현 / 그래미 대표
- "청소년들은 발명을 하면 아주 창의적인 생각이 떠오를 것이고,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 그 어린 청소년들은 아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하고 다를 것입니다. 그들의 머릿속에서 태어나는 모든 것들이 세계의 모든 우수한 발명가들은 다 20세 이하라서 세계적인 발명품을 만들어 냈고, 그래서 그들이 지금 세계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현기혁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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