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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12일 '레끼마' 영향…전국에 비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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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기상청은 9호 태풍 ‘레끼마’의 영향으로 비구름이 한반도에 유입되어 12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이라고 11일 예보했다.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제주도는 시간당 30mm가 넘는 강한 비가 쏟아지고 서울 등 그 외 지역에도 최고 60mm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비는 충청 이남은 오후에, 서울 등 그 외 지역은 모레 새벽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보했다.

비가 내리면서 폭염은 다소 누그러들어 서울은 영상 32도 등 오늘보다 2~3도 정도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느리게 이동 중인 10호 태풍 ‘크로사’는 광복절인 목요일 무렵, 일본 규슈 인근을 관통해 이후 동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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