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도 인상 깊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비법
1분 안에 말하라(출판사 제공). © 뉴스1 |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정보와 소통이 넘쳐나는 오늘날 메시지를 가장 명확하게 전달하는 말하는 기술을 다룬 책이 나왔다.
책 제목은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모두 담아내고 있다. 책 제목 역시 간결하고 짧으면서도 강렬하다.
이 책의 저자인 사이토 다카시(齋藤 孝)는 도쿄대 법학부와 동 대학원 교육학연구과 박사 과정을 거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저자에 따르면 요즘 사람들은 길게 말하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유튜브 영상도 짧아야 하고, 뉴스 기사도 짧을수록 좋으며, 인터넷 기사도 한 줄 요약이 필수다. 이제 짧게 말하는 것이 상대에 대한 예의이자 배려인 시대가 됐다.
이 책은 프레젠테이션, 회의, 사과, 지시, 질문, 상담, 질책, 칭찬 등 어떤 상황에서도 할 말을 하는 데는 1분이면 충분하다고 강조한다.
'1분 안에 말하는' 기술도 알려준다. 그 요체는 불필요한 관용적 표현이나 수식어를 제거하고 직접적이고 핵심만 담는 '1분 감각'을 익히는 것이다.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밀도 있는 이야기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좋은 인상을 남기는 획기적인 방법을 익힐 수 있는 내용이다.
◇1분 안에 말하라/ 사이토 다카시(齋藤 孝) 지음/ 장은정 옮김/ 라이스메이커/ 1만4000원.
acenes@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