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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매일경제를 읽고] `아베 쇼크` 덮친 한국…국가 대수술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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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제 공격에 대해 뾰족한 대응책을 찾기 힘든 게 사실이다. 민간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정부의 산발적인 외교 대응이 이어지고 있을 뿐이다.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1957년 '스푸트니크 쇼크'가 미국을 일깨운 것처럼 이번 '아베 쇼크'는 역설적으로 한국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되돌아보게 하는 '위장된 축복'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감정적 반일(反日)에 그칠 게 아니라 냉철한 극일 프로젝트를 가동해야 한다는 충고다.

▶공감이 가는 기사입니다. 정부 또는 일본만을 비난하는 기사보다는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구체적인 방안 제시가 들어 있어 매우 유익한 내용이며 정부도 참고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fuel****

▶경쟁자를 이기려면 그들보다 더 열심히 일해야 하고 독한 마음을 품어야 한다. 현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 가지고는 일본을 따라잡기는커녕 더욱 격차가 벌어질 수 있다. 연구개발자를 우대하고 육성하는 정책을 펴고 민노총 같은 단체에 휘둘리지 말고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미래 지향적인 정책을 펴기 바랍니다. tykw****

▶이제 모든 부분에서 새로운 관점이 필요한 시기이다. 기초과학이 경제와 국력에 미치는 영향을 뼈저리게 느끼는 시점 아닌가? 투기와 대기업으로 국가 경제가 흘러왔다면 이제는 물꼬를 쪼개고 틀어 곳곳에서 흐르게 해야 한다. live****

▶주 52시간제 폐지해야 경쟁력이 생긴다. 주 52시간은 시기상조이다. kkj6****

▶이제부터 완전한 경제 독립을 해야 한다. 극일 TF팀을 만들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주 52시간제도 유동적으로 법도 손질 해야 한다. IMF를 극복한 것처럼 모든 아이디어를 모아 경제 독립을 해야 한다. owu0****

▶한국이 IMF를 거치면서 사회의 구조가 바뀌었듯이 이번에도 산업구도의 변화가 필요하다. to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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