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문고 7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박상영 '대도시의 사랑법' 19위에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김진명 작가의 신간 소설 ‘직지(전2권)’의 인기가 뜨겁다.
영풍문고 7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직지1’은 전주 대비 10계단 순위가 상승하며 8위에 올랐고, ‘직지 2’는 15위로 진입했다. 작품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으로 공인 받은 ‘직지’와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를 둘러싼 중세의 미스터리를 추적한 장편 소설이다.
‘우럭 한 점 우주의 맛’으로 2019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한 작가 박상영의 소설 ‘대도시의 사랑법’은 19위에 올랐다. 청춘 남녀의 사랑 이야기가 담긴 단편 소설집으로 게이 남성을 주인공으로 다양한 형태의 사랑과 이별을 경쾌하게 그려냈다.
카카오프렌즈의 ‘튜브’ 캐릭터가 주인공인 에세이 ‘튜브, 힘낼지 말지는 내가 결정해’는 20위에 올랐다. 책은 라이언, 어피치에 이어 세 번째로 출간되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에세이로 하상욱 작가와 함께 ‘튜브’ 편으로 돌아왔다. 작가 특유의 유쾌한 문장과 소심하지만 사랑할 수 밖에 없는 튜브가 만나 일상 속 위로의 말들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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