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살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 분이 4일 오전 세상을 떠났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할머니와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 등 모든 절차를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김복동 할머니가 별세하는 등 올들어 할머니 다섯 분이 세상을 떠나 피해 생존자는 이제 20명으로 줄었습니다.
채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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