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8월1주 베스트셀러…톱5에 설민석 신간 2권 '대세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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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스타강사 설민석이 신간 2권을 예스24 베스트셀러 톱5에 올리면서 출판계 대세임을 증명했다.
예스24가 발표한 8월 첫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1'이 출간과 동시에 1위를, '설민석의 삼국지 1'(세계사)이 5위를 각각 차지했다.
설민석은 한국사를 가르치는 학원강사였지만 각종 매체에서 역사를 소개하며 수험생을 넘어 일반 시민들에게까지 인기를 끌고 있는 교육인이다.
지난주 1위였던 정재영의 육아반성기 '왜 아이에게 그런 말을 했을까'(웨일북)는 7위로 하락했고, 유시민 작가의 유럽탐사이야기 '유럽 도시 기행 1'(생각의길)과 김영하 작가의 산문 '여행의 이유'(문학동네)는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소설의 인기도 꾸준하다. 조정래 작가의 '천년의 질문'(해냄출판사) 1, 2편은 각각 8위와 10위에 올랐고, 김진명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직지'(쌤앤파커스) 1, 2편도 출간과 동시에 16위와 18위를 기록했다.
프랑스 소설의 대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장편 소설 '죽음 1'(열린책들)은 전주 대비 1계단 내려 19위에 안착했다.
유명 유튜브 채널에 소개된 도서들도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개리 마커스의 '클루지'(갤리온)는 11위, 제임스 클리어의 '아주 작은 습관의 힘'(비즈니스북스)는 12위에 올랐다. '맛불리 다이어트 연구소'(비사이드)도 20위를 기록했다.
전자책 순위에서는 로버트 치알디니의 심리학 개론을 적은 '웃는 얼굴로 구워삶는 기술'(위즈덤하우스)과 박지우의 '더 쉽고 더 맛있게 고단백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레시피'(위즈덤하우스)가 1위, 2위에 올랐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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