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이슈 책에서 세상의 지혜를

김진명 '직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진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영풍문고 7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여행의 이유' 1위에

이데일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김진명 작가의 신간 소설 ‘직지’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

영풍문고 7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직지’가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책은 ‘직지’와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를 둘러싼 중세의 미스터리를 추적한 장편소설로 전2권으로 구성됐다.

아빠가 아들에게 전하는 실전 인생 팁이 담긴 ‘아들아 삶에 지치고 힘들 때 이 글을 읽어라’는 19위에 올랐다. 서울대학교병원 교수인 저자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미국에 머물면서 아들을 위해 집필한 내용을 책에 담았다. 경험을 통해 배우는 법, 이성을 바탕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법 등 행복한 인생을 도모하기 위한 따뜻한 조언을 전한다.

스타 역사 강사 최태성 저자의 책 ‘역사의 쓸모’는 20위를 차지했다. 역사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의 삶을 통찰하며 수백 년 전 이야기로 오늘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책은 억압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새로운 판을 짠 정도전, 시대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생을 바쳐 독립운동을 한 이회영 등 역사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의 삶을 통찰한다.

한편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는 1위에 올랐고, ‘유럽 도시 기행 1’, ‘죽음 1, 2’, ‘천년의 비밀 1, 2’ 등이 상위권에 머물렀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