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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부산여성행동은 31일 부산 동구 일본총영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제43차 수요시위'를 열고 일본영사관 담장을 둘어싼 채 일본 규탄 구호를 외치며 인간띠잇기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부산=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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