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사람 하나 된 국내 첫 연극축제사…8월 9일 출판기념회
거창국제연극제 30년사 |
(거창=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거창국제연극제 30년사'를 담은 책이 나왔다.
사단법인 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와 거창국제연극제 집행위원회는 거창국제연극제 30년 역사를 담은 책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책은 1989년부터 2018년까지 자연과 인간이 연극으로 하나 되는 우리나라 최초의 연극축제사를 기록했다.
이 책은 1천744쪽 분량으로 연극제 발자취 중 핵심적 현장 자료를 모았다.
총 11막으로 구성된 이 책은 지역축제의 세계화, 관광 자원화, 문화산업화 등 3대 지표를 향해 걸어온 거창국제연극제 역사와 전통을 담았다.
30년간 2만여명의 국내외 연극인과 200만명의 관객이 다녀간 연극제 성과물을 분석, 평가했다.
출판기념회는 8월 9일 오후 5시30분 거창 구연서원에서 열린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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