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북한 관영 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형 전술유도무기의 ‘위력시위사격’을 직접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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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31일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와 관련해 "일본에 직접적인 영향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NHK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이날 "북한에 의한 발사체 발사에 대해 일본의 영역과 배타적경제수역(EEZ)에 탄도미사일이 날아온 것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북한의 의도를 분석하면서 계속 경계 감시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은 이날 새벽 "호도반도 부근에서 발사체 수 발을 발사했다"는 한국 합동참모본부의 북한 발사체 관련 발표 내용을 신속하게 전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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