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3년 경제전쟁의 미래 / 금융 제론톨로지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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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앞으로 3년 경제전쟁의 미래/ 오건영 지음 / 지식노마드/ 1만8000원.
책은 환율과 금리를 중심으로 지난 30년간의 세계 경제의 흐름을 정리하고 한국 경제가 앞으로 3년 동안에 겪을 변화를 예측한다.
세계 경제는 지난 30년간 기축 통화국인 미국을 필두로 중국, 유럽, 일본, 그리고 이머징 국가들이 금리와 환율에 기반해 부침을 거듭했다.
저자는 한국 경제가 향후 3년 동안 원화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런 분석의 배경에는 유럽의 위기로 투자할 곳을 잃은 세계 연금이 선호하는 한국 국채,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핵심요인이었던 북한 리스크 완화 등이 있다.
그는 신한금융그룹 자회사인 신한AI에서 자본시장 분석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SNS와 네이버 카페 등에서 국제금융 시장과 관련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금융 제론톨로지/ 세이케 아쓰시 지음 / 박현숙 옮김 / 청미/ 1만8000원
'금융 제론톨로지'(금융 노인학)는 초고령 사회에 알맞는 개인과 국가의 자산관리 체계를 논한다.
노화는 인간의 육체적 기능 뿐만 아니라 인지 능력도 떨어트린다. 저자는 이를 대비한 금융제도의 보완이 절실하다고 역설했다.
책은 공적연금제도, 헬스케어뿐만 아니라 다소 생소한 제도인 성년후견제도 등도 소개한다.
주요 내용은 2016년 4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일본 노무라 자본시장연구소와 게이오기주쿠 대학이 공동으로 발표한 논의를 수정보완한 것이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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