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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호날두 '노쇼'에도 유벤투스 초청전 생중계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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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세징야 '호날두 보란 듯이'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팀 K리그와 유벤투스 FC의 친선경기. K리그 세징야가 팀의 두 번째 골에 성공한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2019.7.26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결장한 K리그 선발팀(팀 K리그)과 유벤투스(이탈리아) 간 친선경기 시청률은 11%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4분부터 10시 49분까지 KBS 2TV에서 생중계한 '유벤투스FC 초청 축구 친선경기' 시청률은 11.3%를 기록했다.

전날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유벤투스 친선전은 '호날두 45분 이상 출전' 내용이 계약에 포함돼 축구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호날두는 끝내 벤치를 벗어나지 않았고, 그라운드에서 뛰는 호날두를 보러 온 팬들은 그대로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다.

경기는 팀 K리그의 오스마르(서울), 세징야(대구), 타가트(수원)가 릴레이 득점 행진을 펼쳤지만 3-3으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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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멤버 호날두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팀 K리그와 유벤투스 FC의 친선경기. 유벤투스 호날두가 경기 시작전 벤치에 앉아 있다. 2019.7.26 superdoo82@yna.co.kr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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