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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늘(25일)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오늘 새벽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를 새로운 종류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인 것으로 분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임위원들은 이러한 북한의 행위는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긴장완화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라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한미간 정밀평가를 통해 최종 판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상임위원들은 최근 중동정세에 대해 논의하고, 호르무즈 해협에서 우리 민간 선박들의 안전한 항해를 보장하기 위한 방안들을 검토했습니다.
또한 그제 러시아 군용기의 영공침범과 관련해선 우리 정부의 단호한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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