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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文 "양파·마늘 가격 폭락… 장기대책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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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the300]이개호 "채소산업 전반 점검 등 근본대책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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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국무위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19.07.16. photo100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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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양파나 마늘처럼 작황에 따라 가격이 폭락하는 일이 있는데, 재고가 많이 남게 되면 장기 보관하는 방안이라든지 가격을 안정화하는 장기적인 대책 등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인가구 증가 등 최근 식품 소비패턴의 변화에 따라 채소류의 소비가 줄어드는 추세"라며 "과잉생산과 산지 폐기 등이 발생하는데, 소비패턴 변화에 따른 공급과잉 해소를 위해 채소산업 전반을 점검하는 등 근본적 대책을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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