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는 칼럼을 통해 성장률 하락이 미국의 관세 부과 때문이라고 해석하는 것은 가소로운 행동이라며 중국 경제는 장기적으로 안정적 성장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도 사설에서 중국의 분기 성장률이 6.2%로 낮아졌어도 미국의 거의 두 배나 된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미국이 중국을 조롱하는 것은 조금 이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미국 시각 15일 중국의 2분기 성장률 둔화가 미국의 관세 부과에 따른 것이며, 관세가 중국 경제와 기업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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