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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국가정보원장이 16일 오전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자리에 앉아 자료를 꺼내고 있다. 왼쪽은 서동구 1차장, 오른쪽은 김상균 2차장.
김세구 기자 kim302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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