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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세현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초등학생들이 부정·부패의 문제점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권익위는 오는 18일 청주 청렴연수원에서 청주교육대학교 부설 초등학생 140명에게 '청렴체험교실'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렴체험교실이란 학생들이 부정·부패 문제점과 청렴한 삶의 필요성을 다양한 참여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권익위는 구체적으로 부정·부패 문제점을 이야기하는 '청렴 토론', 관련 상식을 배우는 '청렴 골든벨', 각자의 다짐을 적는 '청렴나무 꾸미기' 등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권익위는 올해 청주교대 부설 초등학교를 포함해 전국 17개교를 대상으로 해당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박은정 위원장은 "인성과 가치관이 형성되는 청소년기부터 올바른 청렴·윤리 의식을 심어주는 게 중요하다"며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교육부, 교육청 및 각급 학교와 협조해 청렴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mi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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