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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15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정해인과 김고은이 인터뷰 중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정해인 '김고은 씨의 가장 큰 매력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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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정해인의 칭찬에 부끄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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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김고은 '설렘 가득 현실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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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정해인 '꿀 떨어지는 눈빛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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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정해인 '매력 만점 외꺼풀, 웃는 얼굴도 닮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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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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