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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시아 리조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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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강원도 평창 대관령에 위치한 알펜시아 리조트가 15일부터 강원도 주요 레포츠 시설과 제휴를 통해 투숙객들의 레저활동을 지원한다.
알펜시아 회원 및 투숙객은 강릉 송정해수욕장 방문 시 주차장(10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제트스키, 바나나 보트 등 해양레포츠 시설 이용 시 30%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또 양양 기사문해변에 위치한 ‘38마린 서프’를 이용 시 서핑 교육, 패들 보트 등을 약 23%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 할 수 있다. 영월 동강과 진부 오대천의 래프팅 이용 시에도 30~45%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알펜시아 리조트는 19일 바이크파크도 개장한다. 알펜시아 바이크파크는 초급자부터 중급자까지 부담없이 다운힐을 즐길 수 있는 마운틴 파크와 MTB, BMX 연습과 교육이 가능한 스킬파크로 구성된다.마운틴파크는 초급자 슬로프인 알파와 중급자 슬로프 브라보에 조성됐다. 스킬파크는 눈썰매장과 스키 강습장에 조성된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마운틴파크와 스킬파크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리프트권 가격은 오전권, 오후권 각각 3만원, 1일권 4만원. MTB, BMX 자전거 대여가 가능하고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알펜시아 리조트는 다양한 문화공간도 갖추고 있다. 312석 규모의 영화관인 알펜시아 시네마는 전국 동시 상영관으로 최신작 영화들을 상영한다(투수객 이용 시 8000원). 또 리조트 단지 내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일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옥시라운지 서머 콘서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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