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소장자인 배익기 씨가 상주본을 어디에 숨겨놨는지 알기 힘들고, 신중하게 추진해야 하는 사안이라 당장 압수수색에 들어갈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주본을 무사히 돌려받기 위해 먼저 배 씨에게 반환요청 문서를 보내고, 오는 17일에 직접 만나 설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3회 이상 독촉 문서를 받은 뒤에도 이를 거부하면 법원에 강제집행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배 씨가 계속해서 상주본을 돌려주지 않으면 문화재 은닉 및 훼손죄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레알마드리드 유소년 축구캠프 with YTN PLUS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