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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세상의 모든 캐릭터 총집합…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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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업체270개 참여 13만명 관람예상

뉴스1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9 포스터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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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국내외 캐릭터 기업·단체 270곳이 참여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9'가 '또 다른 나로 일상을 풍요롭게'라는 주제로 열린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9'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관람객 약 13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한자리에서 만나기 어려운 국내외 대표 브랜드들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주요 볼거리에는 이모티콘, 누리소통망(SNS) 캐릭터 등을 볼 수 있는 '키덜트의 선반'을 비롯해 Δ식음료·패션·방송 등 캐릭터의 팬상품(굿즈)으로 가득한 '굿즈 라이프관' Δ유니버셜스튜디오, 드림웍스 등 저명한 기업들의 '해외기업존' 등이 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18주년을 맞이한 올해 처음으로 라이선싱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열린 학술회의(콘퍼런스) '라이선싱 콘 2019'을 함께 개최한다.

'라이선싱 콘 2019'은 '팬덤 파워와 세계관 확장'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연사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며 캐릭터 라이선싱 관련 사업 정보를 총망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도 동시에 열려 더욱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 구매자 3000여 명이 참가하는 '1:1 사업 설명회'와 신규 창작자를 대상으로 전시 공간을 제공하는 '루키 프로젝트'도 행사 기간 동안 상시 마련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지난 18년간 한국 캐릭터 라이선싱 산업의 성장과 함께해 왔다"면서 "캐릭터 라이선싱 산업 성장과 세계 진출을 지속적으로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

2018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행사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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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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