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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서울여성공예센터, '공예만세5 여름·공예·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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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프로그램 공예상상 놀이터도

뉴시스

【서울=뉴시스】서울여성공예센터 축제 포스터. 2019.07.15.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에서는 여름맞이 서울여성공예축제인 '공예만세5 여름·공예·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예만세5는 공예로 만드는 세상에 개관이래 다섯 번째 진행하는 공예축제라는 뜻이다. '여름·공예·축제'라는 주제에는 무더위를 피해 시원하고 쾌적한 서울여성공예센터에서 축제를 즐기며 시민의 일생생활 속 공예가 깃들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공예만세5 여름·공예·축제'에서는 150여명의 여성공예창업가의 공예품을 선보인다. 축제는 오는 19일부터 20일, 23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여름 공예 야시장은 19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서울여성공예센터 야외 마당에서 진행되는 공예장터이다.

어린이와 가족이 공예와 창작을 즐길 수 있는 '공예상상 놀이터'도 진행된다. 공예창작을 놀이의 형태로 풀며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창작 워크샵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

또 서울여성공예센터 1층에서는 수준있는 공예 브랜드의 제품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공예전시 'WE CRAFT'를 만날 수 있다. WE CRAFT는 매월 4명의 여성공예창업가를 선정해 시민에게 소개하는 상설 전시다.

공예창업에 관심있는 이들이 선배 창업가와 만나 사례를 공유하고 자기만의 창업비전을 만들 수 있는 이야기모임과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아리움에서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줄 ▲누구나 음악가가 되는 ‘아리움 스테이지’ ▲아리움 투어 ‘서울여성공예센터의 FIVE 키워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예만세5 여름·공예·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 홈페이지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서 받아볼 수 있다.

서울여성공예센터는 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있다.

윤희천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공예축제에서 공예체험도 하고 작가들의 공예품을 보다보면 무더위도 잊게 될 것"이라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 막연하게 꿈꾸던 공예를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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