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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마이펫의 이중생활2' 일루미네이션 특급 제작진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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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영화 마이펫2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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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슈퍼배드' '미니언즈' 제작진과 아카데미 수상 음악감독까지, 일루미네이션 특급 제작진이 총출동한 영화 '마이펫2'가 돌아온다.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2'(감독 크리스 리노드)이 화려한 제작진들의 참여를 15일 알렸다.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집구석 걱정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맥스와 펫들, 우리가 몰랐던 펫들의 진짜 속마음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슈퍼배드', '미니언즈'를 탄생시킨 일루미네이션이 2019년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으로 해외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북미를 포함한 전 세계 29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마이펫의 이중생활2'를 위해 일루미네이션 최고의 제작진들이 뭉쳤다.

일루미네이션의 독보적인 미니언 캐릭터의 활약으로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슈퍼배드', '슈퍼배드 2'를 비롯해 '마이펫의 이중생활'의 연출을 맡았던 감독 크리스 리노드와 '미니언즈', '마이펫의 이중생활'의 각본을 맡았던 브라이언 린치가 전편에 이어 '마이펫의 이중생활2'에 합류했다.

이에 크리스 리노드 감독은 "일루미네이션 팀 전체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큼 뛰어난 제작진들이다. 이 놀라운 팀과 함께 캐릭터와 이야기를 창조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작업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시리즈, '킹스 스피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 많은 작품을 작업하고,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속 주인공들의 순수한 사랑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듯한 OST로 극찬 받으며 2018년 제 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악상을 수상했던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역시 1편에 이어 '마이펫의 이중생활2'의 음악감독을 맡았다. 전편에서 다채로운 음악들로 영화에 특별함을 더했던 알렉상드르 데스플라는 이번 영화에서 각 캐릭터들의 에피소드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풍부한 음악들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프랑스와 미국에서 200명에 달하는 수많은 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탄탄한 스토리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캐릭터들의 매력을 완성해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각 분야 최고의 능력자들이 뭉쳐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한층 깊어진 스토리로 완성된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반려동물의 숨은 일상을 엿본다는 신선한 발상으로 재미를 예고한다. 7월 31일 개봉 예정.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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