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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여행 알쓸신잡] 휴가철 워터파크 갈 때 `신용카드` 꼭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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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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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필수품이자 마법의 할인 쿠폰, 다름 아닌 '신용카드'다. 잘만 챙겨도 쏠쏠한 혜택이 돌아오니 눈여겨봐 두실 것.

신한카드는 오는 8월 말까지 여름 관련 혜택을 총망라한 '핫 서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주유·숙박·면세점(오프라인)·여행사 등 바캉스 관련 업종에서 모두 30만원 이상 이용한 요행족에 한해 추첨을 통해 이용 금액의 10%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준다. 가장 혜택이 큰 곳은 워터파크. 전국 주요 워터파크 입장료를 본인 동반 2~4명까지 최대 40%(할인율 혜택은 워터파크별로 상이함) 깎아준다.

여행사를 통한 예약이라면 삼성카드가 딱이다. 일단 자체 여행 사이트 '삼성카드 여행'을 이용하면 된다. 여기서 여행 상품을 예약하고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100만원당 최대 7만원을 바로 할인해준다. 롯데관광·하나투어·모두투어·한진관광 등 제휴 여행사의 결제 금액이 300만원 이상이면 금액에 따라 즉시 할인, 선불카드, 상품권 제공 등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워터파크 블루캐니언을 갈 때도 삼성카드를 지참하실 것. 13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25%, 그 외 기간에는 35% 할인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다음달 말까지 전국 주요 워터파크 32곳에서 입장권을 최대 59%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션월드·캐리비안베이·롯데워터파크·블루원리조트 메이저 워터파크를 갈 땐 사실상 필수품이다.

호텔 예약 때도 국민카드가 요긴하다. 다음달 말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경유해 '호텔스닷컴'과 '익스피디아' 전용 홈페이지에서 호텔을 예약하면 최대 15%를 할인해준다.

BC카드는 국내 워터파크 19곳의 입장권을 최대 반값까지 할인해준다. 롯데카드는 '롯데카드 여행' 홈페이지에서 이달 말까지 항공권을 구매하면 최대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도 워터파크 입장권을 M포인트로 최대 50%까지 결제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익수 여행·레저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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