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2 (화)

여의도 옛 MBC 부지에 지상 49층 규모 복합단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브라이튼 여의도

동아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 여의도 옛 MBC 부지에 들어서는 랜드마크 복합단지 내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이 단지는 IFC와 파크원 앞 여의도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49층의 초고층으로 조성되고,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쉽게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금융 관련 종사자 배후 수요도 풍부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신영, GS건설, NH투자증권)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31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규모의 랜드마크 복합단지 ‘브라이튼 여의도’를 조성한다. 전용면적 84∼136m² 아파트 454채와 전용면적 29∼59m² 오피스텔 849실, 오피스 및 상업시설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공급물량은 오피스텔로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시공은 GS건설이 맡았다. 전용면적별 △29m² 632실 △44m² 90실 △59m² 127실로 1인 가구를 위한 소형부터 신혼부부 및 2, 3인 가족을 위한 주거대체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이 오피스텔은 걸어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생활환경을 갖췄다. 우선, 지하철 5·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과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입지인 데다 수도권 전역으로 연결되는 여의도환승센터도 도보권에 있어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오피스 밀집지역에 조성된 상권과 여가 및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쇼핑몰인 IFC몰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2020년에는 단지 바로 앞에 조성되는 파크원 판매시설에 영업면적 8만9100m², 단일 시설 기준 서울 시내 최대 규모인 현대백화점이 들어설 계획이어서 쇼핑부터 외식, 문화시설까지 가까이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등 주거 편의성이 좋다. 또 시민들이 휴식과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약 23만 m² 규모의 여의도공원과 서울 대표 나들이 명소인 여의도한강공원, 샛강생태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본보기집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738-14에 위치하며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36 유화증권 빌딩 2층에 있다. 입주는 2023년 상반기 예정이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