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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직장인에서 30억원대 부동산 투자 전문가로 변신한 저자가 하루 1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시간 관리법을 공개했다.
저자는 회사 일을 수월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 만을 위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하루에 1시간' 확보하라고 주장한다.
그는 단기간에 대단한 성과를 만들기보다 장기적으로 좋은 습관을 천천히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으라고 조언했다.
책은 직장인이 자기발전을 위해 하루에 1시간을 확보하는 방법부터 이를 습관화하는 과정을 담았다.
'하루 1시간'을 확보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시간 기록부를 작성하는 것이다. 또한 불필요한 요청에 대해서 과감히 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
저자는 '하루 1시간'을 확보하기 전후로 자신의 삶을 평가하기도 했다. 그는 과거의 자신이 여유가 없었고 퇴근하면 씻고 저녁 먹기에도 바빴던 수동적인 삶을 살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저자는 자신만의 시간을 확보한 이후에 오히려 무기력한 회사 생활에서 벗어났으며 무엇보다 자기자신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됐다고 강조했다.
독자가 자투리 시간을 잘 모아서 의미 있는 시간으로 활용하고 싶다면 한번쯤 참고할만한 책이다.
◇ 이기적 1시간/ 카스파파 지음/ 유노북스/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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