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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이슈 아시아나항공 매각과 인수

한강 인접한 성동구 `금호대우`, 전용 59㎡ 매매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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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재테크공인중개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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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공인중개사사무소는 지난달 25일 성동구 금호대우의 전용면적 59.97㎡의 저층 매물을 매매가 7억5000만원에 중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성동구 금호동 4가에 위치한 금호대우아파트는 2001년 5월 입주한 지상 최고 24층, 14개동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은 59.97㎡~114.71㎡로 중·소형 평형을 제공한다.

거래를 중개한 재테크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금호대우가 자리한 금호동4가는 서울숲푸르지오·금호롯데캐슬·힐스테이트서울숲리버·금호브라운스톤 등의 고급 브랜드의 아파트가 모여있는 강북의 신흥 주거지다. 그중 금호대우는 지역 내 유일한 대단지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고 전하며 "압구정과도 인접해 젊은 층의 문의도 꾸준한 편이다"고 덧붙였다.

실제 금호대우는 동호대교를 건너면 압구정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아파트는 3호선 금호역과 3호선·경의중앙선 옥수역이 가까워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다. 도로 교통으로는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의 진·출입이 수월한 편으로 서울 및 인근 도심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성동구 금호대우는 옥수초를 품은 초품아 단지로 자녀의 통학 안정성이 우수해 학부모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인근 한강이 흐르며, 응봉산이 가깝고 달맞이공원이 단지와 맞닿아 있는 숲세권 주거지로 쾌적한 주거환경 속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기기 좋다.

인근 금남시장과 차량 10분 거리에 롯데마트가 위치해 생필품과 식자재를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019년도 1분기 금호대우아파트의 전용면적별 매매가 시세는 ▲59.97㎡ 7억8900만원 ▲84.71㎡ 8억3000만원~8억6000만원 ▲84.96㎡ 8억3000만원 ▲114.6㎡ 11억3000만원에 형성됐다.

매일경제

[지도 출처 : 네이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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