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오파스넷, 추징금 97억원 부과…자기자본比 30% 해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오파스넷(173130)은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추징금 92억원을 부과받았다고 26일 공시했다. 추징금 규모는 회사 지난해 자기자본 대비 30%에 해당한다. 납부 기한은 내달 31일이다.

회사 측은 “이 금액은 세무조사 결과통지서 예정고지세액”이라며 “국세기본법에 따른 과세전적부심사 청구를 통해 다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납세고지서가 정식으로 발부되는 경우 이의신청, 심사청구, 심판청구 등 적절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