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8bp(1bp=0.01%) 오른 연 1.496%에 장을 마감했다.
10년물은 연 1.605%로 2.1bp 올랐다. 1년물과 5년물은 각각 1.7bp, 1.9bp 상승했다.
20년물, 30년물, 50년물은 각각 1.5bp, 1.7bp, 1.6bp 상승 마감했다.
강승원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어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통화정책 여력을 언급한 데 이어 제롬 파월 미연방준비제도 의장과 제임스 불러드 미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시장의 과도한 대응에 거리를 두자 장이 7월 깜짝 금리인하 기대를 되돌리는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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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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