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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원주시, 폭염 대비 '도로 살수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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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시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25일부터 시내 주요 5개 노선 등 도로에 살수 작업을 하고 있다.2019.06.25.(사진=원주시청 제공)gsm@newsis.com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시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25일부터 시내 주요 5개 노선 등 도로에 살수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살수작업 지역은 원주시청~단관택지교차로(무실, 개운, 단구, 판부면 일원), 원주시청~관설사거리(단계, 개운동 일원), 우산철교~남부시장(원일로, 평원로, 단구, 관설동 일원), 우산철교~거릿대 삼거리(우산, 태장동 일원), 단구119센터~심평원(반곡관설동 일원)등이다.

작업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2회 이뤄진다. 작업 차량이 30㎞ 저속 운행해 후속 차량의 주의가 필요하다.

작업은 오는 8월30일까지 폭염 특보 발효, 미세먼지 예보가 (매우)나쁨일 때, 기타 체감온도가 높아 살수 작업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날짜를 조정해 진행한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해 중앙동 원일로, 평원로 구간 등 7개 노선(28㎞)에 살수를 실시했던 것에 비해 올해는 5개 노선(92.8㎞)으로 더 광범위하게 확대한다. 시내 주요 도로 등이 열섬 현상 완화와 미세(비산)먼지 저감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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