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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광주 서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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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커뮤니티 케어'선도사업 출범식

뉴스1

광주서구청 청사 전경.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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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광주 서구는 27일 오후 2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출범식을 연다.

출범식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이용섭 광주시장, 선도사업 관련 기관·단체, 주민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커뮤니티케어는 고령화를 대비해 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복지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에서 8개 지자체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도형 사업인 커뮤니티케어는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독립생활 지원이 통합적으로 확보돼 노인들에게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맞춤서비스를 제공, 지역사회와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서구는 노년이 행복한 사람중심 서구 구현을 위해 예방형 맞춤 통합관리 지원, 병원시설 퇴원준비 노인 돌봄, 재가노인 집중사례관리 등 세가지 사업 모델을 구성해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민관협력 복지모델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커뮤니티케어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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