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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서울 서남·동북권, 오존주의보 발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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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성동구 오존농도 기준치 넘어

뉴시스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를 보인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도심에는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19.06.25. scchoo@newsis.com (사진=뉴시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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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25일 오후 서남권(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구)과 동북권(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구)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오후 4시 구로구 측정소 오존 농도가 시간당 0.127ppm을 기록해 기준치인 0.120ppm을 넘겼다. 이로써 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동작, 관악구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오후 5시에는 성동구 측정소 오존 농도가 시간당 0.124ppm을 기록해 기준치를 넘었다. 이에 따라 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구에도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민감군은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일반인도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줄여야 한다. 특히 눈이 아픈 증상이 있는 사람은 실외활동을 피해야 한다.

공원, 체육시설, 고궁, 터미널, 철도, 지하철 등을 이용하는 시민은 과격한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오존주의보 발령시 경보지역 내 자동차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노천 소각도 금지된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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