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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25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우암홀에서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장인 한범덕(오른쪽) 청주시장과 청주상공회의소 이두영 회장이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하고 있다. 2019.06.25. (사진=청주시 제공)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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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5일 청주상공회의소와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조직위와 청주상의는 이날 청원구 율량동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우암홀에서 열린 81차 충북지식경영포럼 조찬세미나에서 조직위원장인 한범덕 청주시장과 이두영 청주상의 회장을 비롯해 80여 기업·관계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올해 열리는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 개최와 문화 향유를 기반으로 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성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청주상의는 공예비엔날레 관람 등 일과 생활 균형 기업문화 조성을 적극 장려한다.
조직위는 기업들의 행사 관람을 적극 지원한다.
청주상의는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파트너십 기업 모집 홍보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두영 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공예비엔날레 덕분에 지역 기업인들이 문화예술 경험으로 진정한 워라밸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행사 성공 개최에 청주상의는 물론 지역 기업 모두가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상의는 1919년 설립한 지역 유일의 종합민간경제단체다.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10월8일부터 11월17일까지 41일간 열린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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