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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홍남기 "김상조 정책실장과 매주 금요일 식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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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김상조 새 정책실장과 지난 일요일(23일) 만났다"면서 "매주 금요일 식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자동차업계와 간담회를 가진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책실장과 매주 금요일 식사를 정례적으로 했는데 김상조 정책실장과도 이를 계속하기로 했다"면서 "관계장관과 정책실장, 경제수석 등이 매주 또는 격주로 하는 조찬 형식의 현안조율회의도 종전처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세에 대해서는 "G20 정상회의에서 미중 정상회담이 있을 것이라는 점과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지 모른다는 가능성이 함께 작동한 영향"이라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환율 흐름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겠다"고 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56.2원에 마감했다.

조선비즈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자동차 업계 현장방문차 고양 일산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수소차 등 제품설명을 듣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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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김수현 기자(salm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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