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콜, 창립 20주년 기념 마스터피스 IH 프라이팬·냄비 출시

육각형 디자인으로 내구성 강화…티타늄 코팅으로 내식성↑

해피콜 프리미엄 주방용품 '마스터피스 IH 프라이팬 및 냄비(해피콜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해피콜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프리미엄 제품 '마스터피스 IH 프라이팬 및 냄비' 4종 세트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스터피스 IH 프라이팬 및 냄비 세트는 기존 원형 주방 도구와 달리 육각형 외관으로 제작됐다. 원형보다 외부 충격에 강하고 프라이팬이나 냄비에 남은 음식물을 보다 쉽게 덜어낼 수 있어 실용성이 강화됐다.

디자인에도 공을 들였다. 해피콜은 마스터피스 IH 세트의 손잡이, 뚜껑, 해피콜 배지를 골드로즈 색으로 구리도금하고 바닥에도 문양을 넣어 고급스러운 외관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한층 강화된 내구성도 눈에 띈다. 외관을 육각형으로 조형해 외부 충격에 대한 내구성을 높였고 내부도 티타늄으로 코팅했다. 또 외장 코팅에는 첨단 소재인 '그래핀'과 무기질 성분인 '실리카'를 적용했기 때문에 열전도율은 높고 열과 마모에는 강하다.

해피콜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마스터피스 IH 세트는 지름 24㎝, 28㎝ 크기 프라이팬 2종과 18㎝ 편수냄비, 20㎝ 양수냄비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백화점 론칭 기념 이벤트도 준비됐다. 해피콜은 7월21일까지 마스터피스 IH를 구매한 고객에게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세권 해피콜 대표는 "이번 제품에 해피콜의 20년 코팅 기술력과 고급스러우면서도 고객 편의성을 고려한 디자인 가치를 담았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주방용품 및 가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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